제주개발공사,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 제주삼다수 긴급지원
제주개발공사,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 제주삼다수 긴급지원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4.02.0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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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가 최근 대형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 제주삼다수 4500여병을 긴급 지원했다.

제주개발공사가 최근 대형화재를 입은 충남 서천 특화시장 상인과 주민을 위해 제주삼다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 특화시장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화재로 점포 대부분이 소실되면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제주개발공사는 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제주삼다수 4500여병을 긴급 지원했다. 이는 시장 상인과 인근 줌니의 식수로 사용된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제주개발공사는 재난·재해현장에 꼭 필요한 생명수인 제주삼다수를 발 빠르게 전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재난현장의 복구가 빠르게 이뤄져 주민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국내외 재난 재해 지역에 제주삼다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 남부 가뭄 지역 등에 구호물품을 신속히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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