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부산보훈병원(이하 부산보훈병원)은 7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보훈병원은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체리동산과 지역아동센터 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각 50만원을 전달했다.
또 6일에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개금골목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병원장을 포함한 간부진 10여명은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시장 활성화에 일조했다.
부산보훈병원 이정주 병원장은 “설날을 맞아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보훈병원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의류 ▲김장김치 ▲여성용품 ▲연탄 나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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