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끝없는 나눔 행보…2600만개 제품 기부 달성
유한킴벌리, 끝없는 나눔 행보…2600만개 제품 기부 달성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4.02.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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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가 주요 브랜드에서 기부활동을 지속한 결과 누적 2600만개의 제품 기부를 달성했다.

유한킴벌리가 주요 브랜드의 나눔 행보를 지속한 결과 누적 2600만개의 제품 기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하기스 기저귀, 좋은느낌 생리대, 디펜드 성인용 기저귀, 크리넥스 마스크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들을 주로 기부해왔다.

대표적으로 하기스는 37주 미만 또는 체중 2.5kg 이하로 태어난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무상 제공을 포함, 누적 1100만 패드의 기저귀를 기부했다. 

또 유한킴벌리는 경제적 이유로 생리대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100만 패드 이상을 기부하는 등 보편적 월경권 확보와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힘써왔다. 이에 2016년부터 이어온 좋은느낌의 생리대 기부 캠페인 ‘힘내라 딸들아’는 누적 기부 수량 1000만매를 돌파했다.

이밖에 소외된 시니어를 돕기 위한 디펜드 월정 1% 급여 기부캠페인을 2015년부터 지속해오고 있으며 소비자의 공감과 참여 확장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기부 플랫폼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소비자의 건강과 개인 방역 강화를 위해 260만장이 넘는 크리넥스 마스크 기부했고 지난해부터는 위생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의 일상을 위해 ‘해피클린 캠페인’을 전개, 위생 확보에 필요한 제품 기부와 함께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씻기, 배변훈련 등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사회책임 담당자는 “유한킴벌리 브랜드에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시는 고객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보람차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넘어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제품 매출 비중 95% 달성, 5600만 명의 삶의 질 개선 기여, 누적 6,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꾼다는 ESG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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