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 유럽인 대상 웨비나서 피코레이저 항노화 임상사례 공개
레이저옵텍, 유럽인 대상 웨비나서 피코레이저 항노화 임상사례 공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4.02.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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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옵텍이 20일 열린 유럽인 대상 웨비나에서 피코레이저 피콜로프리미엄의 항노화 임상사례를 공개했다.

레이저옵텍이 20일(국내 시간 기준) 개최된 유럽인 대상 웨비나에서 피코레이저 피콜로프리미엄의 항노화 임상사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피콜로프리미엄의 DOE 기술(DOE Technology in the PicoLO Premium Picosecond laser)’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많은 해외 피부과 의사와 의료진 등이 온라인으로 접속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피콜로프리미엄은 레이저옵텍이 개발한 엔디야그(Nd:YAG) 기반의 피코초 레이저장비로 문신 제거, 색소병변, 여드름흉터 개선, 주름 개선 등의 적응증으로 FDA 승인을 받았다.

특히 이번 웨비나에서 발표를 맡은 유럽 키닥터 류 미르스카 박사(Agnieszka Lew-Mirska, MD)는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피콜로프리미엄의 ‘피코윤곽술(Pico Sculpting)’에 초점을 맞춰 노하우를 전수했다. 그는 셀프이스팀클리닉 원장으로서 피콜로프리미엄의 1064nm와 532nm 파장을 모두 사용해 얻은 피코윤곽술 임상결과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유럽환자를 대상으로 수행된 문신제거, 흉터치료, 색소치료 등 풍부한 임상데이터도 공개됐다.

피코윤곽술은 피코레이저인 피콜로프리미엄을 활용해 턱 라인, 뺨 타이트닝(tightening), 눈가 및 입가 주름, 미백, 톤 개선, 전반적인 얼굴 윤곽을 개선하는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프로토콜로 피부미용시술분야의 세계적 대가인 미국의 필립 워슐러 박사(Dr. WM. Philip Werschler)가 주창한 개념이다.

레이저옵텍 관계자는 “최근 유럽에서는 안티에이징과 리쥬비네이션(회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여기에 초점을 맞춘 피코윤곽술 덕분에 유럽 시장에서 피콜로프리미엄의 상승세가 가파르다”고 전했다.

한편 2000년 첫발을 내디딘 레이저옵텍은 국내 원천기술로 세계 최초 고체형레이저를 개발, ▲만성 피부질환에 사용되는 팔라스(PALLAS) 시리즈 ▲여드름흉터 치료 및 문신 제거 등에 사용되는 피콜로(PicoLO) 시리즈 ▲기미를 포함한 색소병변, 미백, 각종 컬러 문신 제거, 토닝 등 여러 색소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헬리오스(HELIOS) 시리즈 등을 개발하고 전 세계 40여개국에 공급 중이다. 올해 2월에는 코스닥에 상장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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