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돌봄현장에 적극 참여하자”…희망나눔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독거노인 돌봄현장에 적극 참여하자”…희망나눔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 승인 2024.02.28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희망나눔협의회 원희목 상임대표는 “올해도 현장에서 소외된 독거노인들을 만나 외로움을 나누고 살피는 일에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사진은 원희목 상임대표가 2월 6일 희망나눔서포터즈와 함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한 현장에서 어려움을 청취하고 있는 모습. 

희망나눔협의회가 28일 강남 스파크플러스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하는 것을 골자로 진행됐다.

희망나눔협의회는 지난해 사업보고에서 2022년 대비 10% 상승한 총 5500가구 독거노인 돌봄을 실시했다고 보고했으며 올해는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응을 위해 ‘여가정서 지원’을 새롭게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설문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희망나눔협의회의 대표사업인 맞춤돌봄서비스 ‘일촌맺기’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신년후원음악회’, 독거노인 돌봄종사자를 위한 ‘힐링캠프’와 기부문화을 칭찬하고 확장하는 적극적인 ‘홍보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원희목 상임대표는 “독거노인 돌봄사업을 시작한 지 10여 년을 넘기면서 희망나눔협의회의 사회책임의 진정성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며 “올해도 현장에서 소외된 독거노인들을 만나 외로움을 나누고 살피는 일에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 참석자 명단 : 희망나눔협의회 이희구 이사장(지오영 회장), 원희목 상임대표(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고문), 이정길 공동대표(배우), 송재성 공동대표(한국인도협회 회장), 정남숙 감사(정한약품 이사), 이재국 감사(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김경운 후원이사(에이치씨인포 대표이사), 오근배 후원이사(동행기획 대표이사), 후원이사 김정연 씨, 서형일 씨 등.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