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안산병원, 2023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S등급’ 획득
고려대안산병원, 2023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S등급’ 획득
  • 심예은 기자 (with.sim@k-health.com)
  • 승인 2024.03.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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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안산병원은 2023년 특수건강진단기관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고려대안산병원은 6일 직업환경의학센터가 2023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 노출에 의한 직업성질환을 예방과 근로자건강보호를 위해 제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제135조에 따라 특수건강진단기관의 수준 향상을 위해 2년마다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고용노동부는 ▲운영방침‧업무관리체계 ▲시설장비 보유‧유지관리 ▲건강진단 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건강진단 분석능력신뢰도 등 총 11개 항목을 평가했다. 직업환경의학센터는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직업환경의학센터 박종태 센터장은 “직업환경의학센터는 2000년부터 특수건강진단기관으로 지정돼 근로자건강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안산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는 국내 대기업 자동차, 반도체, 타이어제조 회사 등과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특수검진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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