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생한방병원 김하늘 병원장, 복지부장관 표창…지역의료 발전 기여
부산자생한방병원 김하늘 병원장, 복지부장관 표창…지역의료 발전 기여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4.03.0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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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자생한방병원 김하늘 병원장이 지역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부산자생한방병원은 김하늘 병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하늘 병원장은 해외환자 유치 및 취약계층 의료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2002년 부산자생한방병원 개원과 동시에 병원장으로 취임한 그는 활발한 해외환자 치료를 통해 한의학의 세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국제진료팀을 개설, 몽골과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김하늘 병원장은 2012년부터 10년간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를 이끌며 연평균 2000여명의 해외환자를 진료한 경험이 있으며 이러한 공로로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밖에도 6·25참전 유공자 무료 한방진료,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무료 건강검진, 저소득 가정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국민건강 증진과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하늘 병원장은 “그간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펼쳐온 노력과 의료 소외계층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외국인이 많이 찾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K-Medi’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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