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환자들도 ‘K-비만치료’로 새 삶
해외 환자들도 ‘K-비만치료’로 새 삶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4.03.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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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글로벌 베러 미(美)’ 캠페인 통해 외국인환자 비만치료 성공
글로벌 베러 미 캠페인에 참가한 외국인환자들의 비만치료 전과 후의 모습 

전 세계적으로 비만인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의료기관의 비만 치료가 국경을 넘어 해외 환자들의 삶까지 바꾸고 있다.

365mc는 해외 고도비만 환자를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비만치료 캠페인 ‘글로벌 베러 미(美)’를 통해 외국인환자 3명의 삶을 바꿨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비만치료를 통해 더 나은 나(me), 더 나은 아름다움을 찾아준다는 뜻으로 지난해 365mc의 해외 진출을 계기로 시작됐다.

365mc에 따르면 태국의 따나펀, 프랑스의 파멜라, 러시아 출신의 타티아나 등 세 명의 고도비만환자가 최종 참여자로 선발됐다. 이들은 365mc의 체계적인 비만 치료를 통해 총 100kg 이상의 체중을 감량하며 3명 모두 비만의 고통에서 벗어났다. 비만 치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날 365mc는 참여자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마련하고 이들의 새로운 삶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프랑스 참여자는 “365mc의 손길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이곳에서 받은 사랑과 도움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경험하며 비로소 배우라는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365mc는 비만치료뿐 아니라 이들의 한국어 교육, 한국 문화 체험 등을 적극 지원해 이들이 한국에서 희망찬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365mc 김남철 대표이사는 “365mc 직원 모두가 참가자들이 비만 탈출을 간절히 바라며 그들이 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헌신했기 때문에 외국인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첫 번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비만은 우리 모두 함께 벗어나려고 노력해야 하는 문제로 앞으로도 365mc는 비만이라는 울타리에 갇혀 고통받는 사람들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365mc는 21년간 610만 건 이상의 누적 비만진료 기록과 50만건에 달하는 식단기록 데이터를 축적하며 체형을 뛰어넘는 맞춤형 비만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지방흡입 건수는 30만건을 넘었으며 자체 개발한 간편 지방추출주사 람스(LAMS)는 출시 10년 만에 174만 보틀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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