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젠코리아는 11일 전국 지역아동센터 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알보젠코리아의 CSR 브랜드 ‘Hellow(헬로우)’ 캠페인의 일환이다. 경제적 부담 때문에 위생용품 수급이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소외계층 청소년의 열악한 생리대 보급문제를 고려해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사업 ‘소녀를 담다’ 키트에는 ▲생리대(3개월 분) ▲파우치 ▲립밤 ▲핸드크림 ▲여성청결제 ▲보온양말 ▲교복 속바지 등 위생용품 및 생필품이 담겨 있다.
알보젠코리아 이준수 대표이사는 “경제적 이유로 생리대와 위생용품 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의 부담을 덜어 주고자 매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청소년의 보편적인 건강권을 존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보젠코리아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고자 2019년 5월 CSR 브랜드 헬로우를 론칭했다. 알보젠코리아는 저소득 가정아동에 식자재비 정기후원 등의 나눔활동뿐 아니라 미혼모 가족자립지원, 피임과 여성건강에 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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