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아우라 심포지엄 성료…“초음파리프팅 최신지견 공유”
멀츠 에스테틱스, 아우라 심포지엄 성료…“초음파리프팅 최신지견 공유”
  • 심예은 기자 (with.sim@k-health.com)
  • 승인 2024.03.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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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영 원장이 9일 열린 아우라 심포지엄에서 울쎄라의 글로벌 시술트렌드와 한국인을 위한 프로토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이하 멀츠)는 9일 울쎄라(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AURA)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아우라 세미나는 멀츠가 지난해 9월 처음 선보인 에스테틱 전문가 대상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7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세미나는  9일과 16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9일 피부과전문의 대상으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갤러리아피부과 서지명 원장이 첫 번째 연자로 나서 울쎄라시술을 위한 해부학적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지명 원장은 “지방층과 근육 등 부위별 특징을 이해하고 진피와 스마스(SMAS)의 초음파사진을 해독해 정확한 타깃층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울쎄라는 특허받은 실시간 초음파영상기술이 특장점인 만큼 타깃부위 주변의 해부학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고 말했다.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울쎄라의 글로벌 시술트렌드와 한국인을 위한 프로토콜에 대해 설명했다. 박제영 원장은 “울쎄라는 전 세계적으로 통일된 시술 가이드라인 골드 스탠다드를 따르고 있다”며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FU-V)로 환자 피부와 스마스(SMAS)의 위치를 확인해 시술해야 하는 부위와 피해야 할 부위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빌라드스킨피부과 박영운 원장이 울쎄라의 초개인화된 리프팅(Hyper-personal lifting) 시술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한편 SPT 치료프로세스에 맞춰 개인별로 시술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SPT 치료프로세스는 ▲시술 전 초음파를 통해 얼굴부위 별 피부 깊이 확인(See)하고 ▲개인 피부상태에 맞춰 시술법을 계획(Plan)해 ▲초음파리프팅시술을 진행(Treat)하는 방식이다.

강연 이후에는 연자들이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지난 15년간 울쎄라가 환자 맞춤형 초음파리프팅치료로 자리매김해온 만큼 앞으로도 전문가들 간 임상경험과 최신지견을 활발히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쎄라는 미국 FDA로부터 허가받은 초음파리프팅 의료기기로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FU-V: Micro-focused Ultrasound with real-time Visualization)을 보유해 환자별 피부 두께 및 상태를 파악,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에너지를 전달해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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