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은미 의원(녹색정의당)이 12일 광주간호조무사회와 정책협약식을 개최한 데 이어 13일 광주광역시간호사회와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출산 초고령사회에서 국민의 보편적 건강보장 및 간호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간호정책 수립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대통령거부권으로 좌절된 간호법 제정과 법정간호사 배치기준 등 간호사 노동환경 개선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광주시간호사회 김숙정 회장은 “강은미 의원은 국민 삶을 바라보며 약자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었다”며 “22대 국회에서도 국민의 건강과 삶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은미 의원은 “간호협회에서 제안한 정책 등은 녹색정의당에서 항상 신경 쓰고 제도화를 위해 노력해왔던 내용들”이라며 “22대 국회에 반드시 입성해 제도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강은미 의원은 광주 서구(을) 지역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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