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 대한비과학회 학술상 수상
순천향대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 대한비과학회 학술상 수상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4.03.14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지호 교수
순천향대부천병원은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가 제67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부천병원은 오늘(14일)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가 ‘제67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술상은 10년 이상 활동한 정회원 중 ▲최근 5년간 학회활동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연구논문 ▲저서 및 역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비과학 분야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회원 1명을 선정해 수여한다. 최지호 교수는 뛰어난 연구 및 학술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지호 교수는 코막힘 및 코골이환자 치료를 전문으로 하며 2006년부터 대한비과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메타분석 등 다양한 비과학 관련 연구를 해왔다. 최근에는 AI 기반 의료기기 개발 및 성능 평가 연구들을 통해 국내에서 만든 ‘수면 생체신호 AI 판독 시스템’이 수면질환 솔루션으로서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최지호 교수는 세계 3대 수면학회(미국수면의학회‧유럽수면학회‧세계수면학회)가 인증하는 ‘수면의학 전문가’ 자격과 미국 공인수면전문기사(RPSGT) 자격을 모두 취득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