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세이프, AI방역로봇 ‘아담 21’…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선정
엠디세이프, AI방역로봇 ‘아담 21’…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선정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4.03.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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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세이프 인공지능 방역로봇 ‘아담 21’이 2023년 혁신제품 선정과 ‘제4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됐다.
엠디세이프 인공지능 방역로봇 ‘아담 21’이 2023년 혁신제품 선정과 ‘제4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됐다.

엠디세이프는 15일 조달청으로부터 인공지능(AI) 방역로봇 ‘아담 21’이 2023년 혁신제품 선정과 ‘제4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공급기업과 수요기관 매칭, 시범사용을 통해 그 결과를 평가·보고하는 사업이다.

인공지능 방역로봇 아담 21은 엠디세이프와 케이스랩이 함께 개발한 방역 전문 로봇이다. 앰디세이프 측에 따르면 아담21은 기존 UV 살균 로봇이 가진 한계 (무인환경에서만 UV 조사가 가능하며 수동적으로 빛이 닿은 부분만 살균하는 단점)를 극복한 새로운 방역로봇이다. 또 인공지능 기반 사물인지 기능, 경로 탐색 및 회피주행, 음성기반 동작 안내 및 사용자 친화형 UI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엠디세이프 전현재 대표는 “시범 구매 사업에 참여한 정부 기관으로는 의료기관, 철도청, 각 지자체 시설관리공단 등 다양하게 선정돼 그 활용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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