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전 가족사와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GC녹십자, 전 가족사와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4.03.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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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가 전 가족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GC녹십자가 전 가족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GC녹십자는 18일 전 가족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및 고령화로 인해 헌혈 인구가 줄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11일 경기도 용인 본사를 시작으로 18일 충북 음성 공장에서 마무리됐으며 전 가족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GC녹십자 사랑의 헌혈은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헌혈 행사다. 1992년 시작 이후 30여년 간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이 1만5000여명에 달한다.

임직원에게 기부 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지금껏 총 8000개가 넘는 헌혈증을 병원 및 소아암환자 지원 단체에 기부하며 생명 나눔 사회공헌 실천에 이바지하고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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