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의원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위해 창원의대 꼭 신설해야”
강기윤 의원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위해 창원의대 꼭 신설해야”
  • 한정선 기자 (fk0824@k-health.com)
  • 승인 2024.03.2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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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의원(국민의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기윤 의원(국민의힘)이 늘어난 의대정원에 환영을 표하는 한편 창원의대 신설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촉구했다.

정부는 오늘(20일) 2025학년도 의대정원 배분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수도권에는 361명, 비수도권에는 1639명이 배정돼 전체 입학정원은 2000명 늘어난 5058명으로 확정됐다. 이 중 경남은 경상국립대에 124명을 추가 배정해 2025학년도 입학정원은 총 200명으로 결정됐다. 이는 충북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하지만 강기윤 의원은 “경남 전체에 이미 배정된 74명의 인원을 보강한 것에 불과하다”며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창원의대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그는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이번에 확대된 의대정원이 2026년에는 창원의대 신설과 인원 배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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