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모닛셀, 글로벌 협력으로 지방줄기세포 연구 ‘시너지’
365mc-모닛셀, 글로벌 협력으로 지방줄기세포 연구 ‘시너지’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4.03.22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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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임 임상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얼리 안티에이징 시장 공략 본격 시동
365mc와 모닛셀, 미국 베임 임상연구소가 업무협약을 맺고 각자의 역량을 기반으로 지방줄기세포 연구에 시너지를 내기로 했다. 

365mc와 모닛셀이 하버드의 저명한 의대교수들과 손을 맞잡고 지방줄기세포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365mc와 모닛셀은 최근 미국의 베임 임상연구소(Baim institute for Clinical Researc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임연구소는 하버드 의대 현직 교수들이 주축이 돼 의료기술 전반에 걸친 임상연구를 주도하며 창의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비영리 의학 연구기관이다.

모닛셀은 2019년 지방세포 연구를 위해 365mc와 뉴플라이트가 합작 설립한 바이오스타트업으로 허벅지, 복부, 팔뚝, 얼굴 등에서 지방을 흡입한 뒤 얻어지는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해 다양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생명과학 등 관련 학과 석박사급 상근 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진들은 지방의 유용성과 효과적인 활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65mc와 모닛셀은 베임과 얼리 안티에이징 솔루션의 임상적 유효성을 검증하고 지방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줄기세포를 활용한 첨단재생의료기술 개발로 범위를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365mc 김남철 대표이사는 “21년간 비만 연구를 통해 축적해 온 365mc의 전문성과 지방 연구에 집중해온 모닛셀의 기술력, 베임의 세계 최고 수준의 의학 임상연구 역량이 한데 뭉친 이번 국제 협력을 통해 안티에이징 연구에서부터 향후 첨단재생의료에 이르기까지 지방줄기세포 R&D 분야에서 한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365mc와 모닛셀은 고품질 얼리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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