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은 23일 ’2024년 루게릭병환자를 위한 건강강좌’를 열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사회복지팀 성명순 팀장은 ‘루게릭병환자를 위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주제로 루게릭병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절차에 대해 강의했다. 성명순 팀장은 ”질병관리청, 보건복지부, 지자체 등에서 시행 중인 지원사업이 많지만 환자들이 알지 못해 받지 못하는 혜택이 많다“고 말했다.
한양대병원 신경과 오기욱 교수는 루게릭병 진단경과와 시기별 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오기욱 교수는 ”루게릭병 발병 초기에 대한 이해는 여러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루게릭병클리닉은 매년 정기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다음 강좌는 6월 22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양대병원 루게릭병클리닉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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