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22일 조리실 전용 공기살균청정기 ‘동성 에이제로(A-ZERO)’를 대한체육회 이천장애인선수촌(이하 이천장애인선수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성 에이제로는 조리실 1급 발암물질 ‘조리흄’ 저감기술이 적용된 주방 공기 전용 특허 시스템이다. 3단계 VOC(휘발성 유기화합물) 프리필터와 국내 유일 오염공기 상부흡입, 하부 배출방식을 사용하며 공기 중 부유물질 제거는 물론 공기정화, 살균, VOC, 악취제거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주방 내 각종 오염물질을 비롯해 유해 발암물질을 감소시키며 한국표준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국가 인증기관의 실험을 통해 우수성을 증명했다.
동성제약 환경사업부 담당자는 “동성 에이제로는 조리종사자뿐 아니라 급식실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들에게 필요한 공기살균청정 시스템”이라며 “이천장애인선수촌을 시작으로 향후 다른 선수촌으로 설치를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성 에이제로는 4월 서울시 주관 하에 이루어지는 주방 공기질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서일문화예술고, 서울삼성학교, 서울중앙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 연구자로는 고려대 손종렬 교수가 선정됐으며 사업결과를 토대로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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