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바른병원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100일 앞둔 한국 국가대표팀의 본선 16강 진출을 기원해 월드컵 기간에 내원한 고객을 대상으로 MRI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일 새벽 2시에 예정된 그리스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6월 18일 월드컵 예선 1차전 러시아전과 23일 알제리, 27일 벨기에전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추후 한국 국가대표팀 친선전 일정과 본선 활약 여부에 따라 추가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강원 홍보팀장은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질환의 정확한 치료를 위해선 MRI정밀검사가 필요하지만 비용 문제로 부담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이벤트는 한국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선전은 물론 많은 국민들이 건강한 척추관절을 지켜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고 전했다.
<헬스경향 김성지 기자 ohappy@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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