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인제학원은 7일 서울백병원 인당관에서 이혁상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혁상 이사장은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 창조를 위해 원칙·투명·소통·내실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과감한 인재 발탁과 보상시스템을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평가제도에 따른 합리적인 승진제도를 통해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 이사장은 1992년 국내 최초 성인 간이식을 성공했으며, 한국간담췌외과학회·대한소화기학회·대한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외과와 의료계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헬스경향 김성지 기자 ohappy@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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