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두경부종양클리닉 유창환 촉탁의가 지난달 14일 열린 ‘제45회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최종욱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종양학 권위 학술지인 Annals of Oncology에 게재됐다. 유 촉탁의는 두경부암의 치료수준 발전에도 불구하고 생존율이 늘어나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인 비암성 건강인자를 분석했다. 그에 따른 환자들의 비암성 건강 위협요인의 관리 중요성을 제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헬스경향 김성지 기자 ohappy@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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