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봄날의 신부를 완성시키는 ‘웨딩뷰티트렌드’
아름다운 봄날의 신부를 완성시키는 ‘웨딩뷰티트렌드’
  • 최신혜 기자
  • 승인 2014.03.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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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웨딩 시즌이다. 올해 SS 웨딩뷰티트렌드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살린 스타일이다. 뷰티살롱 에이바이봄 김보미 원장의 도움말로 이번 트렌드에 맞는 웨딩헤어연출법과 메이크업을 알아봤다.

이번 시즌 웨딩헤어는 지난 시즌보다 더욱 자연스러우면서 엣지 있는 스타일이 유행할 전망이다. 잔머리가 살짝 날리는 느낌의 자연스러운 업스타일과 포니테일 스타일을 이용해 쉽게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투명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사진이 잘 받는 음영메이크업을 더해주면 좋다. 매끄러운 피부결을 연출한 후 살짝 음영이 들어간 눈매로 눈가가 길어 보이게 입체감을 살려준다.

볼터치는 살짝 생기가 도는 듯 살몬 컬러를 사용해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립은 코랄핑크와 버건디 컬러를 섞어 자연스럽게 발라준다.

에이바이봄 김보미 원장은 “무엇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웨딩은 패션과 달리 개인의 취향을 충분히 생각하고 반영해야 한다는 사실”이라며 “어떤 스타일을 무작정 따라하기보다 자신이 생각하는 미의 기준을 확실히 잡고 이미지 자료 등을 참고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야 가장 아름다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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