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화장품 “해외 매장 확대로 K-뷰티 이끈다”
소망화장품 “해외 매장 확대로 K-뷰티 이끈다”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4.04.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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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화장품의 멀티숍 ‘뷰티크레딧’이 해외 매장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소망화장품의 해외 브랜드 숍은 2013년 기준으로 미국,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 총 70개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올해 중으로 48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해 총 118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싱가폴의 경우 2006년 ‘비보 시티 몰(Vivo city mall)’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코스웨이 포인트(CAUSEWAY POINT)’, ‘넥스 몰(NEX mall)’, ‘에이엠케이 허브(AMK HUB)’, ‘주롱 포인트(JURONG POINT)’, ‘베독 몰(Bedok mall)’, ‘웨스트 게이트 몰(West gate mall)’ 등 현재까지 주요 몰과 역세권에 7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싱가폴 최고 번화가 중 하나인 ‘One raffles place’에 새로운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Orchard Road’에도 매장 오픈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싱가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히트상품은 ‘꽃을든남자 에코크리닉 멀티테라피’ 라인으로, 샴푸와 트리트먼트 에센스 제품이 가장 인기다.

 ‘에코크리닉 멀티테라피 샴푸’는 싱가폴 인기 매거진 ‘CLEO’에서 2013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2012 her world BEAUTY AWARDS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인기에 힘입어 현지 드럭 스토어인 ‘가디언’에 입점하여 판매되고 있다.

소망화장품 해외영업팀 관계자는 “글로벌 매장의 확대는 오래 전부터 꾸준히 준비하여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K-뷰티를 이끌어갈 해외 진출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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