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창업주 김신권 명예회장이 지난달 30일 밤11시21분 향년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922년 평북 의주에서 출생한 고 김 명예회장은 1954년 한독을 설립했다. 생전 석탑산업훈장, 동탑산업훈장, 독일연방공화국 십자대훈장, 국민훈장모란장, 문화훈장보관장을 수훈했으며 한국경영자협회 이사, 대한약품공업협회(현 한국제약협회) 회장, 한-독 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김영진 한독 회장을 비롯한 2남 1녀가 있다.
▲발인: 5월3일(토) 오전6시30분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연락처: 02-2227-7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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