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응원에 따른 단계별 피부 관리 TIP
새벽 응원에 따른 단계별 피부 관리 TIP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4.06.23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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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시작되면서 새벽 응원에 나서는 이들이 많다. 문제는 새벽 응원 후 곧바로 푸석해지는 피부다. 응원을 안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푸석해지는 피부를 그냥 둘 수도 없는 것. 이에 새벽 응원 단계별 피부관리법을 알아봤다.

응원 전 '영양 공급 집중'

밤샘 응원은 생활 패턴을 바꾸면서 거칠어짐 등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피부의 휴식을 도와주는 숙면을 취하지 못해 피부가 민감하고 푸석해지는 것은 물론 영양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노화를 촉진 시키기 때문이다. 응원 전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의 준비와 함께 완벽한 피부 기초 다지기를 병행해 탄탄하고 건강한 피부를 완성해야 한다.

유한양행 ‘바이오-오일’은 비타민 A&E성분과 식물 추출물이 수분은 물론 영양 공급을 도와 피부에 활력을 제공한다. 주요 성분인 퍼셀린 오일TM이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억제해 흐트러진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미샤 ‘미사 예현 본 영양 크림’은 풍부한 영양감과 밀착감 있는 발림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유지시켜주는 한방 영양 크림이다. 궁중 처방으로 꼽히는 지황과 복령 추출물 등으로 이뤄진 경옥단 추출물이 피부에 영양을 집중적으로 공급해 활력을 부여한다.

동인비 ‘동인비초 에센스’는 고농도의 홍삼 오일과 홍삼 진액이 피부에 깊숙한 보습과 탄력을 줘 윤기 있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응원 중 '피부 진정'과 '피로 해소'

응원 중에는 무엇보다 즉각적인 피부 진정과 피로 해소에 신경써야 한다. 적절한 타이밍에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하루 종일 극심한 피로는 물론 칙칙하고 어두운 안색에 피로감이 겉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응원하는 중간 중간 응원으로 달아오른 얼굴에 미스트를 뿌려주면 쿨링 효과를 제공해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 결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CNP차앤박화장품 ‘퀵 수딩 SOS미스트’는 안개와 같은 미세한 한 수분 입자 형태로 분사돼 피부에 고르고 깊숙이 수분을 전달해주는 제품이다. 천연 보습 인자 성분인 ‘하이드로비톤 플러스’를 함유해 강력한 수분을 빠르게 공급해주며 진정 효과로 잘 알려진 성분도 들어있어 자극 받고 예민해진 피부를 달래준다.

마스크팩도 좋다. 고운세상 닥터 지의 ‘하이드라 인텐시브 마스크’는 에센스 한 병이 한 장의 시트 속에 함유된 고농도 보습 마스크다. 피부에 강력한 보습 효과를 줘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마치현 추출물이 함유돼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편안하고 차분하게 가꿔준다.

경기 후 '피부 겉과 속 수분 챙기기'

응원이 끝난 후에는 부족한 수면으로 흐트러진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무엇보다 피부 겉과 속의 수분을 채우는데 집중해야 한다. 수분이 부족하면 생기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응원의 열기로 거칠고 건조해진 피부 겉은 물론 속탄력, 속보습 등 피부 속까지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시세이도 매스티지 ‘아쿠아라벨 스페셜 젤 크림’은 피부각층 깊숙이 촉촉함을 전달해 집중 수분 관리가 가능한 콜라겐 젤 크림이다. 뛰어난 수분 보유 능력과 강력한 보습 기능을 가진 수퍼히알루론산 및 콜라겐 GL이 고밀도 배합돼 주름을 감소시키고 피부의 높은 탄력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너 뷰티 제품도 새벽 응원으로 목마른 피부 수분 공급에 효과적이다. 유한양행의 뷰티인 ‘아쿠아 플러스’는 수분 공급 성분으로 주목 받고 있는 히알루론산을 주원료로 한 피부 보습 이너뷰티 제품이다. 100% 고순도의 국내산 히알루론산을 사용해 화장품으로 채워지지 않는 피부 속 건조를 해결해 준다.

바이오-오일 마케팅 담당자 홍강기 부장은 “응원 시작 전과 중에는 피부가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영양을 듬뿍 채워줄 기초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고, 응원 후에는 보습과 쿨링 효과를 통해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제품으로 피부를 진정 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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