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의가 만든 뷰티어플 ‘화장품멘토’ 눈길
피부과 전문의가 만든 뷰티어플 ‘화장품멘토’ 눈길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4.07.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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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전문의가 개발한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화장품 성분 분석과 정보 등을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AoC(All of Cosmetics)는 1일 현직 피부과 전문의가 만든 화장품 성분분석 및 정보 제공 앱 ‘화장품멘토-화장품의 모든 것을 말하다’ 베타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화장품멘토-화장품의 모든 것을 말하다’는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피부과 전문의가 만든 뷰티앱이다. 실제 진료 과정에서 환자들이 궁금해 했던 스킨케어 방법이나 제품 추천 요청에 대해 진료시간의 제한 없이 체계적인 답변을 제공한다.

특히 화장품멘토 앱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화장품 및 피부 관련 정보를 제공, 과학적 근거 없이 떠도는 잘못된 정보로 혼란을 겪었던 사람들에게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제공되는 ‘화장품멘토-화장품의 모든 것을 말하다’ 앱은 베타버전으로 개인별 제품 추천 기능을 포함한 정식버전은 오는 9월 오픈한다.

 

화장품멘토 정식버전에서는 성별, 연령, 피부타입 등 개인별 상태에 가장 알맞은 스킨케어 노하우와 제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자신이 원하는 성분은 포함하고 알러지가 있는 성분은 제외하는 등 맞춤 검색이 가능해 개인별 가장 적합한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화장품멘토 앱을 만든 피부과전문의 이창남 원장은 “화장품멘토 앱은 피부과 전문의의 분석과 조언을 포함하며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올 9월 출시되는 정식버전에는 개인 피부 상태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추천하는 기능까지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장품멘토'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이달 말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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