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많은 여름철 털 관리 노하우
노출 많은 여름철 털 관리 노하우
  • 최신혜 기자 (mystar0528@k-health.com)
  • 승인 2014.07.11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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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인 여름, 이때 관리가 가장 필요한 곳은 다음아닌 모발(毛髮)이다. 적재적소에 더할 곳은 더하고 뺄 곳은 빼는 뷰티 신공을 발휘한다면 빛나는 외모를 가꾸는 데 뛰어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스타일과 시원함 동시에 잡는 ‘모시가발’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여름이면 탈모를 겪는 사람들의 걱정은 배가 된다. 적은 머리숱을 커버하기 위해 사용하는 가발을 사용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특히 두피에 난 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으면 더욱 심각한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여름철 가발 착용을 지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 통풍성과 발수성이 좋은 모시를 소재로 한 가발이 개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모의 ‘한산모시 명작’은 가발 망에 친환경 자연소재인 모시를 적용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가발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기 통풍성은 물론 땀 흡수력이 뛰어나고 항균성이 탁월해 냄새 발생을 방지해준다. 모시 특유의 질감으로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착용해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매끈하고 자신감 넘치는 몸매의 완성은 제모

얇고 짧은 옷차림에 바디 제모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왁싱, 레이저시술, 제모크림이나 족집게 활용 등 제모의 방법도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면도기를 사용한 셀프 제모는 빠른 시간 내 간편하게 털을 관리할 수 있어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법이다.

도루코의 여성면도기 ‘샤이 스위티’는 도루코의 기존 여성면도기인 샤이 레이나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다 안전하고 섬세한 제모가 가능하다. ‘3+3 무빙 카트리지’ 기능으로 피부 밀착력을 강화시켜 겨드랑이나 무릎 등 굴곡이 심한 부분도 안전하고 깔끔하게 제모할 수 있다. 또 면도기 상하에 라벤더, 비타민E, 알로에 성분의 피부진정·보습기능을 함유한 윤활밴드를 부착해 면도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시원한 인상 만들어주는 눈썹 정리 필요

눈썹은 얼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크지 않지만 아주 미세한 차이로 인상이 달라보이게 만든다. 잔털이 덥수룩하거나 양쪽 눈썹이 비대칭일 경우 답답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이를 메이크업으로 교정하는 경우가 많고 남성은 메이크업 브랜드에서 운영 중인 아이브로우 바를 찾아 전문가에게 눈썹모양을 교정받는 경우가 많다.

에스쁘아의 ‘아이브로우 바’는 아이브로우를 비롯, 다양한 부위의 전문적인 왁싱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적인 공간에 아이브로우 아티스트 및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상주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케어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피부 진정과 보호를 위해 왁싱 후 프리미엄 트리트먼스 케어서비스를 실시해 붓기와 붉은 기운이 남는 것을 방지한다.

하이모 홍정은 전무는 “여름철 패션, 뷰티업계에서 선보이는 모발관리제품이나 서비스를 잘 활용한다면 콤플렉스를 커버하면서 당당히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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