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높은 여름, 팬더 눈 피하려면… ‘워터프루프’ 필수
습도높은 여름, 팬더 눈 피하려면… ‘워터프루프’ 필수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4.07.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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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를 동반한 후텁지근한 더위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요즘과 같은 날씨는 외부 활동 시, 얼굴에 맺힌 땀방울로 아침에 공들인 메이크업을 무너트리기 십상이다. 이때 자연스레 떠올려지는 뷰티 아이템은 바로 ‘워터프루프’다.

워터프루프’(waterproof) 화장품은 제품에 얇은 유분 코팅막을 씌워 물과 땀에 잘 지워지지 않도록 구현해,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준다. 얼굴에 흐르는 땀방울도, 휴가지에서 맞는 물줄기도 두렵지 않은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제품을 소개한다.

워터프루프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피부 기초 탄탄

소망화장품의 ‘Onl(오늘)’의 ‘에코퓨어 워터프루프 썬 블록 SPF50+ PA+++’ 은 땀과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롱래스팅 워터프루프 썬 크림이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와 워터프루프 기능이 야외활동에도 걱정 없는 레포츠, 아웃도어 전용 제품이다. 끈적임이 적고 번들거림과 백탁 현상이 적어 부드럽게 발리며 촉촉함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시세이도의 'UV 프로텍티브 컴팩트 파운데이션 SPF 35 PA+++’ 일명 '파란팩트'는 특수 코팅 파우더가 배합돼 있어 물에 닿으면 수분을 밀어내는 강력한 워터프루프 팩트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슈퍼베일-UV 360 기술이 적용돼 피부의 굴곡에 따라 균일하게 발리며 360도 어느 각도에서든 자외선이 완벽하게 차단되도록 돕는다.

번짐 없는 워터프루프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팬더 피하기

마죠리카 마죠르카의 ‘래쉬 킹’은 강력한 워터프루프 타입으로 더운 여름철 물놀이뿐 아니라 땀과 피지에도 오랜 시간 메이크업이 유지되는 블랙 마스카라이다. 또 특별한 5mm 익스트림 롱 파이버를 함유해 인형처럼 한 올 한 올 길게 뻗은 선명한 속눈썹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마죠리카 마죠르카는 강력한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아아라이너 등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워터프루프 대전’ 이벤트를 올리브영에서 7월 말까지 진행한다. ‘라인 헌터’는 땀과 피지, 눈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타입으로 오랜 시간 번짐 없이 완벽한 아이 라인을 지속한다.

더샘의 ‘샘물 브로우카라’는 검고 짙은 본래의 눈썹을 자신의 헤어 컬러에 맞게 컬러링해주는 아이브로우다.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타입이라 잦은 수정 화장이 필요하지 않다. 색상은 내추럴 브라운, 레드 브라운, 다크 브라운 총 3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마죠리카 마죠르카의 정세영 홍보담당자는 “습도가 높아 메이크업이 번지기 쉬운 여름철에는 땀과 물에 강한 제품을 선택하면 하루 종일 깔끔한 인상을 오랜 시간 연출할 수 있다”며 ”여름 바캉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워터프루프 기능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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