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괴로운 ‘땀’ 많은 남성 위한 뷰티제품
여름이 괴로운 ‘땀’ 많은 남성 위한 뷰티제품
  • 최신혜 기자 (mystar0528@k-health.com)
  • 승인 2014.08.01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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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폭염이 지속될 예정이다. 뜨거운 햇볕 속 찝찝하게 흐르는 땀은 남녀노소 모두의 고민거리지만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남성들에겐 더욱 치명타다. 최근 땀과 땀 냄새를 케어해줄 기능성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쿨링 기능 더해진 물티슈 도움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쿨링기능이 더해진 물티슈 ‘쿨터치’를 출시했다. 쿨터치에는 멘톨 성분이 함유돼 피부에 닿으면 순간적으로 기화되며 피부온도를 낮춰준다. 또 청량감을 주는 편백수와 페퍼민트 성분도 함유돼 있다. 편백수 속 피톤치드는 피부의 면역력을 높이고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땀으로 인해 발냄새 심하다면 패치 이용

땀에 가장 취약한 곳 중 하나가 발이다.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된 발은 땀으로 인해 심한 냄새를 유발한다. 발 냄새는 오랜 시간 신발을 벗지 않는 직장인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등산을 즐기는 노인부터 운동을 즐기는 젊은 남성까지 발 냄새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게 됐다. 이 경우 발 냄새 제거 패치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발 냄새 제거 패치는 발가락 사이와 발바닥에 붙이는 형태로 발 냄새는 물론 가려움까지 제거한다.

범보NS의 쾌발Q는 심한 무좀으로 고생하거나 바르는 무좀약 때문에 불편을 겪었던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항균 성분이 보강된 특수조성물질로 코팅된 이 제품은 원하는 발가락에만 착용하면 항균·탈취효과를 얻을 수 있다.

땀 차는 것 방지하는 속옷도 등장

속옷도 잘 입어야 땀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3D분리형 언더웨어로 주목을 받고 있는 라쉬반은 남성 건강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이 팬티는 특허 받은 실리콘밴드가 남성의 주요 부위와 허벅지를 자연스럽게 분리해주는 3D분리형 속옷으로 땀이 차는 것을 근본적으로 방지해준다. 또 라쉬반의 소재인 100% 천연섬유 텐셀을 사용해 환경친화적이고 면보다 흡수성이 뛰어나며 실크보다 촉감이 부드러워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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