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쌀쌀한 바람이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고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나는 환절기에는 갑작스러운 기온변화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면역력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면역력을 높여 가족을 감기같은 잔병치레로부터 보호하고 싶다면 ‘약초’를 이용해보자. 집에서 건조된 약초를 달여 차나 물처럼 섭취하면 간편하게 가족 모두의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이때 약초를 어떤것을 넣고 달이느냐에 따라 효과는 달라진다. 가을은 물론 겨울에도 가족들의 감기걱정을 덜어줄 약초는 어떤것이 있을까. 감기예방 및 증세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약초들을 알아봤다.
감기예방에 도움되는 약초
말린생강: 생강은 뜨거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항암, 항산화, 냉증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또 냉한 몸을 따뜻하게 만들기 때문에 감기예방은 물론 오한, 발열, 두통, 가래 등 감기증세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생강을 쪄서 말리게 되면 이같은 효과가 10배 증가하게 된다.
대추: 대추에는 항암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와 베타카로틴,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해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므로 감기예방은 물론 수족 냉증완화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계피: 계피는 뜨거우며 맵고 단맛의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전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따뜻한 성질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감기예방 및 오한, 발열, 관절통등 증세를 보이는 몸살감기를 낫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TIP. 가족건강을 위한 약초, 어떻게 골라야 할까?
좋은 약초를 고르기 위해서는 방부제나 색소, 합성첨가물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간혹 약초의 보관기간을 늘리기 위해 원재료 이외에 다른것들을 함유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또 품질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 약초를 판매하고 있는지도 체크해 보아야 한다. 만약 이러한 것들을 따져 보기가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미누약초와 같이 철저한 품질관리로 신뢰를 얻고 있는 브랜드를 고려해 약초를 구입하면 된다.
미누약초는 임직원 모두가 약초에 대해 끊임없이 개발하고 연구하는 약초전문브랜드로 3번에 걸친 철저한 관리시스템을 이용해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미누약초 관계자는 “약초는 많은 양을 하루에 섭취하기보다는 매일매일 일정량을 꾸준하게 섭취하는것이 좋은데 건초의 경우 차로 즐기거나 연하게 끓여 물 대신에 수시로 섭취 할 것을 권장한다”며 “의약품과 같이 섭취할 경우 같은 시간대에 먹기 보다는 시간차를 두는 것이 좋으며 장기간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해야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