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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신간]맞나? 오십견/치아 절대 뽑지 마라
장인선 기자  |  insun@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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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2  17: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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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 읽으면 술술 풀려
백창희 지음/북마크/542쪽/3만5000원

 

 

 


“삐그덕, 삐그덕.” 나이 오십이 되니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사람들이 많다. 가장 먼저 적신호가 온 곳은 ‘어깨’. 이른바 50이면 찾아온다는 ‘오십견’이다. 50세는 인생의 전환기이자 몸의 건강상태를 살펴야하는 시기다. 특히 50세를 전후해 아프기 시작하는 어깨를 소홀히 관리하면 오십견보다 더 심각한 어깨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이 책은 의사인 저자가 들려주는 어깨건강 가이드북이다.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사진과 일러스트를 더해 어깨충돌증후군, 어깨석회성건염 등 오십견과 혼동하기 쉬운 다른 어깨질환정보까지 수록했다. 특히 대부분의 어깨질환이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어깨건강을 위한 스트레칭법도 알려준다.

책장을 술술 넘기다보면 굳이 중년이 아니어도 어깨건강상태가 어떤지 새삼 되돌아보게 된다. 어깨통증은 때가 되면 찾아오지만 이 시기를 행복하게 또는 불행하게 보내느냐는 내 손에 달렸다. 책속의 정보를 꼼꼼히 숙지해두면 누군가는 몇 년 후, 또 어느 누군가는 지금 당장이라도 어깨통증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치과 의사들의 ‘치아 관리서’
기노코시·사이토히로시 지음/예문사/264쪽/1만3000원

 

 

 

 

 


건강과 관련된 온갖 속설과 잘못된 정보에 휘둘리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특히 진료비가 다른 과에 비해 값비싼 치과치료는 더욱 그렇다.

이 책은 치과치료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대중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40년 경력의 치과의사들이 직접 집필한 ‘내 치아 사용설명서’다.

충치와 치주질환의 예방법부터 임플란트를 꼭 해야 할 경우와 하지 말아야 할 경우 등 우리가 꼭 알아야하지만 정확히 알기 힘든 정보들을 꼼꼼하게 일러준다.

특히 임플란트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짚어줘 무조건 의사 말에 따르기보다는 환자 스스로 생각해 판단하도록 권한다.

이들이 말하는 좋은 치과의사는 자연치아를 남기기 위해 노력하는 양심적인 의사, 여러 치료법의 장단점을 충분히 환자에게 설명해주는 솔직한 의사다.

치과의사로서 꺼내기 힘든 얘기들을 허심탄회하게 쏟아내 오롯이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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