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업존 “신경병증성 통증 R.E.D 해야 할 때”
한국화이자업존 “신경병증성 통증 R.E.D 해야 할 때”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11.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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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병증성 통증 인식(Recognize)하고 표현(Express)함으로써 조기진단(Diagnose) 필요!
한국화이자업존이 신경병증성 통증 인식재고를 위해 ‘R.E.D 캠페인’을 기획했다.
한국화이자업존이 신경병증성 통증 인식재고를 위해 ‘R.E.D 캠페인’을 기획했다.

한국화이자업존이 6일 신경병증성 통증 인식개선을 위해 ‘R.E.D 캠페인’을 개최한다.

R.E.D 캠페인은 ‘신경병증성 통증을 인식(Recognize)하고 표현(Express)함으로써 조기진단(Diagnose)하자’의 약자로 신경병증성 통증 조기 발견을 통해 만성화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신경계의 손상 혹은 기능적 이상으로 발생하는 난치성질환이다. 화끈거림, 저림, 쓰라림, 타는 듯한 느낌, 전기가 오는 느낌, 쑤시는 듯한 통증 등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환자 대부분이 만성으로 악화된다. 만성화가 될 경우 ▲우울증 ▲수면장애 ▲불안증세를 동반하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한국화이자업존은 캠페인을 통해 신경병증성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일상을 공유. 가족, 친구, 주변인을 대상으로 질환인식을 제고 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 캠페인 론칭에 맞춰 한국화이자업존 홈페이지를 통해 R.E.D 캠페인 및 일반인의 시각에서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인식, 표현,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영상 및 인포그래픽, 교육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홈페이지는 6일 오픈되며 캠페인에 맞춰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또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의 생활 관리법 및 운동법과 같이 실용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한국화이자업존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신경병증성 통증 알리기 운동을 마련했다. 10일 여의도 IFC몰 내에 위치한 노스아트리움 광장에서는 신경병증성 통증을 표현한 ‘Pain Is Not an Illusion’ 바디페인팅 퍼포먼스가 그 주인공이다.

바디페인팅 퍼포모로 참가한아티스트 윤다인 작가는 ‘통증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빠르게 치료해야 할 질환으로 인식해야한다’는 슬로건으로 신경병증성 통증을 시각화할 계획이다.

한국화이자업존 이혜영 대표는 “신경병증성 통증이 만성화되면 환자의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고 수면장애, 우울증과 같은 정서장애와 사회 적응력 저하 등 사회적 문제까지 야기시키기 때문에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리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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