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이 최근 세계시장을 선도할 2020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돼 수출시장 본격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글로벌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자치단체, 지역유관기관이 연계해 추진한다. 올해 선정된 글로벌강소기업은 향후 3년간 중소벤처기업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맞춤형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레이저옵텍 이창진 대표는 “올해 글로벌강소기업 선정은 기업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레이저옵텍을 월드클래스기업으로 키우고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저옵텍은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최근 영업·마케팅 업무확대와 더 나은 서비스제공을 위해 서초동 서울사무소를 오픈했다. 대표제품으로는 피코세컨드 기반의 엔디야그 피콜로(PicoLO)레이저, 세계 최초 311m 파장의 고체형 UVB 팔라스(PALLAS)레이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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