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대한복막암학회서 광과민제 ‘포노젠’ 연구성과 발표
동성제약, 대한복막암학회서 광과민제 ‘포노젠’ 연구성과 발표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4.01.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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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이 제17회 대한복막암학회서 광과민제 ‘포노젠’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동성제약이 제17회 대한복막암학회서 광과민제 ‘포노젠’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동성제약은 29일 제17회 대한복막암학회서 광과민제 ‘포노젠’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동성제약은 자체개발한 광역학치료제 포노젠(DSP 1944)을 사용한 ‘복막암 전이의 진단 정밀도 향상’ 연구결과인 ‘복막암 전이의 진단 정밀도 향상 : 토끼 모델에서의 광역학 진단 유도 복강경 검사’에 대한 결과를 선보였다.

복막암은 수술 전 CT 스캔과 기존 복강경검사에서 종종 놓치는 경우가 있어 진단에 어려움이 많다.

해당 연구는 광과민제 포노젠을 405nm에서 활성화한 광역학진단(PDD)을 사용해 복강경검사의 병기 진단정확도를 평가한 결과 복강경검사의 백색광만 사용했을 때와 비교할 때 민감도와 특이도가 매우 큰 향상을 보였다.

연구에서 관찰된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는 복막암 진단 및 관리에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접근법을 제공함으로써 임상진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높은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연세의료원-동성제약 광역학 치료 (PDT) 연구센터’의 연이은 결과물로 광역학치료(PDT)뿐 아니라 광역학진단(PDD)으로까지 이어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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