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연휴기간 몸이 아프거나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당황스럽기 그지없다. 하지만 연휴기간에도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은 물론 보건소를 비롯한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지속한다.

해당 의료기관의 정보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9일 0시를 기점으로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www.e-ge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 시간을 기점으로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훨씬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앱에서는 사용자의 현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과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또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정보, 각종 응급상황 처치요령 등 유용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를 통해서도 의료기관의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포탈사이트에 명절 병원, 명절 약국 등으로 검색해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장인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