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딱 맞는 수면제품으로 오늘부터 꿀잠”
“나에게 딱 맞는 수면제품으로 오늘부터 꿀잠”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4.02.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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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아이 가누다-까르마,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공동 체험부스 마련
티앤아이 가누다와 까르마는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공동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수면제품을 선보였다. 리빙디자인페어는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몸도 마음도 새롭게 정비하는 3월. 케케묵은 먼지가 쌓인 가구도 왠지 바꿔보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다. 특히 수면은 건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만큼 침대 매트리스는 물론 베개 하나도 신중하게 선택하게 된다.

고민이 깊어지는 소비자라면 전시현장으로 가보자.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는 리빙산업의 최신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열린다.

특히 티앤아이 가누다와 까르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공동 체험부스를 마련, 소비자들을 꿀잠의 세계로 안내한다.

공과 홈트용 덤벨을 어떤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와인잔 모형이 쓰러지지 않는 것을 통해 까르마의 높은 체압 분산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체험부스에서는 가누다의 기능성베개부터 까르마의 메모리폼기술이 적용된 침대와 토퍼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끈 것은 까르마의 메모리폼 기술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공간.

까르마는 메모리폼의 밀도에 따라 스마트폼 35, 55, 75로 구분해 제품을 출시했다. 까르마는 해당 밀도의 메모리폼으로 구성한 간이의자를 설치해 소비자들이 직접 앉아보고 스마트폼 특유의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까르마 메모리폼의 높은 체압 분산효과는 공과 홈트용 덤벨을 떨어뜨리는 실험을 통해 생생하게 구현됐다.

까르마 관계자는 “까르마 메모리폼의 가장 큰 장점은 스프링침대나 라텍스침대에 비해 체압과 체중 분산효과가 뛰어나 옆에 누운 사람이 아무리 뒤척여도 영향을 받지 않고 숙면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실제로 공과 홈트용덤벨을 어떤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모형 와인잔이 쓰러지지 않았다.

티앤아이 조우영 이사가 모션베드를 체험 중인 관람객들에게 제품의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최근에는 리클라이닝 기능(등받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가능)을 갖춘 모션베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까르마의 모션베드 체험공간 역시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관람객들은 직접 리모콘을 조정하면서 각도에 따라 다른 모션베드의 효과를 체험했다. 기자 역시 두 다리를 쭉 뻗고 짧은 호사를 누렸다. 특히 다리를 45도 각도로 올렸을 때 허리가 가장 편안했다. 티앤아이 조우영 이사는 “많은 여성 관람객들이 다리를 올린 자세가 가장 편하다고 평가했다”며 “다리가 많이 붓는 여성들에게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가누다 베개는 도수치료기법 중 하나인 두개골천골요법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머리부터 목, 허리를 바로잡아 숙면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침대 위에 놓인 가누다의 베개들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누다 베개는 물리치료사인 김희수 연구소장이 도수치료기법 중 하나인 두개골천골요법을 적용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기능성베개이다. 뒷머리를 자연스럽게 압박하고 경추를 C자 모양으로 편안하게 잡아줘 숙면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직접 베개를 체험한 한 관람객은 “단순한 베개인데 머리부터 목, 허리까지 누군가 손으로 받쳐주는 것처럼 편안했다”며 “베개 하나로도 자세가 바로잡히는 것이 참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티앤아이 유영호 의장은 “올해는 가누다 베개뿐 아니라 까르마의 높은 기술력을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을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며 “특히 평소 목과 어깨가 아파 잠이라도 편하게 잤으면 했던 젊은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딱 맞는 수면제품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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