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딜런스, 한국체육대학교서 종목별 맞춤관리 ‘찾아가는 서비스’ 첫 시행
메딜런스, 한국체육대학교서 종목별 맞춤관리 ‘찾아가는 서비스’ 첫 시행
  • 심예은 기자 (with.sim@k-health.com)
  • 승인 2024.03.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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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딜런스 교정팀이 한국체육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신체측정을 진행하고 있다.

메딜런스는 오늘(13일) 한국체육대학교를 방문해 첫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메딜런스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운동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맞춤형 운동처방, 솔루션 제공, 심리상담교육 등을 제공하는 전문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는 1월 한국체육대학교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이번 서비스 종목은 육상이다. 육상은 균형유지 감각을 잃으면 부상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메딜런스 교정팀은 현장에서 측정장비를 이용해 학생들의 신체측정을 진행했다. 이후 학생들의 신체측정 데이터를 분석해 교정프로그램을 실시, 종목별로 선수 개개인의 데이터를 구축해 맞춤형 솔루션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선수들은 장소‧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몸 이해도를 높이고 신체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메딜런스의 맞춤형 솔루션은 12년간 직접 연구한 5000명의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제공된다. 또 단계적으로 메딜런스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고 화상심리상담을 통해 학부모와 교직원, 학생들의 심리건강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해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온라인교육 및 민간자격증, 지역지정병원 연결기능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메딜런스 김수열 대표는 “앞으로 양질의 데이터를 장기 임상연구결과와 접목해 독자적인 AI 엔진개발 등 관련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향후 종목별 맞춤프로그램을 지역별로 시행하고 점차 전국으로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딜런스는 15일 충남체육고등학교에서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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