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화사하게 집안 꾸미는 요즘 트렌드는 ‘꽃’
건강하고 화사하게 집안 꾸미는 요즘 트렌드는 ‘꽃’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4.07.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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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과 ‘웰빙’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감성적이고 자연친화적인 북유럽 인테리어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생화를 이용해 자연친화적이고 건강한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2주에 한번정도 집으로 꽃을 배송해주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핀란드어로 ‘꽃’을 의미하는 꾸까(kukka)는 2주에 한번씩 꽃을 정기적으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로 북유럽 스타일을 선호하는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유럽 출신의 플로리스트가 디자인한 꽃으로 새로운 감성을 담았으며 더구나 기존의 청담, 압구정 일대의 플라워 샵에 비해 절반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꾸까는 국내 최초로 꽃을 일반 택배로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고안했다. 1만9900원으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유럽 출신의 플로리스트가 디자인한 꽃을 받아볼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꾸까(kukka) 박춘화 대표는 “아직 우리에게 꽃은 사치재로 인식되고 있지만, 사실 꽃은 삶의 가까운 곳에 두고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친근한 존재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꾸까를 통해서 꽃을 일상에 초대하기 시작하면서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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