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덕분에…어르신들의 디지털능력·인지기능 쑥↑
‘이들’ 덕분에…어르신들의 디지털능력·인지기능 쑥↑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07.25 0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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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자이, 한국사회공헌협회와 ‘사회공헌데이’ 개최
청년챔프단과 ‘테이블형 에코시스템 시범사업’ 진행
한국에자이가 한국사회공헌협회와 함께 사회공헌데이를 개최하고 테이블형 에코시스템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해 힘을 실어준 청년챔프단 우수 단원들에게는 핵심역량 인재증명서를 수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디지털솔루션 학습을 통해 청년세대와 노년세대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사회공헌활동이 디지털격차 극복방안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이를 직접 실현해 보인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자이는 지난달 한국사회공헌협회와 공동주관한 ‘사회공헌데이’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한국에자이는 HED(Healthcare Ecosystem Design) 부서를 중심으로 청년세대와 노인세대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사회공헌협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인지기능강화를 위한 테이블형 에코시스템 시범사업을 함께 진행했다. 

이 사업은 한국에자이가 협약을 맺은 지역복지관에 태블릿형태의 인지기능강화 프로그램 씽큐테이블을 설치하고 이를 교육·실행하는 씽큐클래스를 진행하는 활동이다. 이 클래스에 한국사회공헌협회의 청년챔프단 단원들을 직접 참여케 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디지털기기에 대한 이해도(디지털 리터러시)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한 것이다.

청년챔프단은 청년이 직접 사회공헌활동을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인재양성플랫폼으로 사회공헌데이는 바로 청년챔프단 프로젝트 팀들이 한 달간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테이블형 에코시스템 시범사업에서 뛰어난 역량을 선보인 청년챔프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디지털헬스케어 핵심역량 인재증명서’가 수여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또 한국에자이의 사회공헌사례 발표와 시니어헬스케어 에코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비전은 물론 현재 한국에자이가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에코시스템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한국에자이 관계자는 “디지털솔루션을 통해 청년세대와 노인세대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사회공헌활동이 디지털격차 극복의 새로운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청년챔프단 사회공헌활동이 한국에자이 에코시스템 시범사업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청년챔프단 단원들 덕분에 어르신들의 디지털불감증을 해소하고 인지기능강화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세대 간 소통도 자연스럽게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단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에자이는 앞으로도 청년세대와의 소통 격차 해소는 물론 건강한 노년의 삶과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 확대 등 에코시스템의 궁극적인 목표 달성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청년챔프단 단원뿐 아니라 한국사회공헌협회 국도형 회장, 김인환 부회장(루멘그룹 대표), 신찬희 이사(디뉴먼트 마케팅총괄이사), 정원곤 이사(선한사람들 대표), 김태웅 이사(콜링크 대표), 이태호 ESG문화연구소장, 김도윤 청년의장, 이수열 청년상임위원장, 한동훈 상임위원, 배우 최상아·정영원, 유튜버 김수달(김혜수)·김예슬(냥슬)·김선정(보나)·김미리(유쨩),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강영서 등 사회 각층에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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