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인터넷 사용장애 다학제간 협업으로 조기개입해야”
[포토뉴스] “인터넷 사용장애 다학제간 협업으로 조기개입해야”
  • 한정선 기자 (fk0824@k-health.com)
  • 승인 2023.08.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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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용장애의 조기 개입’ 독일 뤼벡대학 롬프교수
독일 뤼벡대학 롬프교수가 ‘인터넷 사용 장애의 초기 개입(Early interventions in Internet Use Disorders)’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독일 뤼벡대학 롬프교수가 ‘인터넷 사용 장애의 조기개입(Early interventions in Internet Use Disorders)’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국중독정신의학회가 세계행위중독연구회(ISSBA)와 함께 23일~2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국제행위중독학회(ICBA;International Conference on Behavior Addictions)를 개최됐다.

올해 8회차를 맞는 국제행위중독학회는 ▲중독의학 ▲심리 ▲보건 ▲간호 ▲사회복지 ▲교육 ▲정보통신 등 다양한 다학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회로 국내에서 처음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 20여개국에서 250여명의 연구자와 국내 300여명의 전문가 및 실무자가 참여해 지식을 교류하는데 초첨을 맞춰 진행됐다.

인터넷 사용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학제간 협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터넷 사용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학제간 협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독일 뤼벡대학 롬프(HANS-JÜRGEN RUMF)교수가 ‘인터넷 사용 장애의 조기개입(Early interventions in Internet Use Disorders)’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롬프 교수는 최근 인터넷 사용장애의 효과적인 치료에 대한 연구와 문헌 고찰을 통해 인터넷 사용장애를 치료하기 위한 조기개입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롬프 교수는 “최근 인터넷 사용 장애에 대한 선별과 조기개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러한 치료 접근법은 공중보건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만큼 보다 활발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문가의 다학제간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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