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24)가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됐다. 14~17일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총 4개관(▲치료 및 의료정보관(A홀)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B홀) ▲검사 및 진단기기(C홀)▲병원설비관(D홀) ▲헬스케어 및 종합의료기기관(E홀)로 꾸려졌다.
A홀에서는 인바디(InBody)가 체성분 빅데이터 솔루션, 셀프케어 솔루션,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 근감소증 진단의 기본이 되는 악력계 등을 대거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인바디는 클라우드에 쌓인 전 세계 1억명 이상 체성분 빅데이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사용처별로 목적에 맞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구현하고 있다.
인바디 관계자는 “그간 쌓인 자사의 하드웨어에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체수분 및 영양진단을 위한 서비스와 가정용 제품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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