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24)가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됐다. 14~17일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총 4개관(▲치료 및 의료정보관(A홀)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B홀) ▲검사 및 진단기기(C홀)▲병원설비관(D홀) ▲헬스케어 및 종합의료기기관(E홀)로 꾸려졌다.
B홀에서는 뷰노가 대표제품 하티브P30을 이용해 심전도 측정결과와 심장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운영했다. 하티브P30은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정상동리듬, 심방세동 또는 조동, 심방조기박동, 심실조기박동, 서맥, 빈맥 등 분석결과를 제공하는 가정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다.
양손으로 잡고 다리에 대기만 하면 30초 만에 심전도를 측정하고 심장신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작고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뷰노 관계자는 “심장신호를 측정하고 증상 기록이 누적되면 부정맥 등 조기진단 등을 예측할 수 있다”며 “기록된 심장신호는 하티브케어 앱을 통해 그래프 추이 관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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