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폐와 심장의 조력사 ‘체외순환사’ 교육을 엿보다
[포토뉴스] 폐와 심장의 조력사 ‘체외순환사’ 교육을 엿보다
  • 한정선 기자 (fk0824@k-health.com)
  • 승인 2022.11.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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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흉부외과 수술 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체외순환사에 대한 교육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배성진 체외순환사와 서울대병원 조재희 체외순환사를 좌장으로 체외순환사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체외순환사 교육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가 11월 3일~5일까지 강원도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제54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체외순환사 교육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체외순환사는 심혈관 수술팀의 일원인 의료전문직 중 하나로 인공심폐기를 작동하며 체외순환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즉 흉부외과 수술 시 인공심폐기를 통해 안전하게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조력자인 것. 

이에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체외순환사들을 위한 인증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회 내 특별회원으로 대우하면서 흉부외과 수술 시 체외순환사의 역할을 강조,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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