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바늘없는 주사기’, 피부미용시장에 혁신을 쓰다
[포토뉴스] ‘바늘없는 주사기’, 피부미용시장에 혁신을 쓰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06.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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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K바이오메드는 코리아더마 2023 현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의 바늘없는 주사기 미라젯의 혁신적인 기술을 널리 알렸다. 미라젯은 국내 원천기술로 개발돼 2020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레이저유도방식의 바늘 없는 약물주입기구다. 
JSK바이오메드는 코리아더마 2023 현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의 바늘없는 주사기 미라젯의 혁신적인 기술을 널리 알렸다. 미라젯은 국내 원천기술로 개발돼 2020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레이저유도방식의 바늘 없는 약물주입기구다.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오늘(23일) 서울 더 K-호텔에서 국제학술대회 ‘코리아더마 2023(Korea Derma 2023)’의 막을 성공적으로 올렸다.  

이번 코리아더마는 전면 대면으로 개최되며 이틀간(23~24일) 안티에이징과 피부질환을 총망라한 50개의 세션에서 200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첫째 날 모든 강연이 마무리된 후에는 각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보다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세틀라이트 세션이 진행됐다. 

JSK바이오메드는 자사의 바늘없는 주사기 ‘미라젯’의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 늦게까지 현장에서 전문가들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서아송피부과 서석배 원장이 바늘없이 레이저의 강한 에너지를 이용해 약물을 피부에 침투시키는 미라젯의 원리에 대해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자리의 좌장은 고우석JMO피부과 고우석 원장이 맡았으며 서아송피부과 서석배 원장과 오월의아침피부과 박준홍 원장이 각각 발표자로 나서 미라젯의 혁신적인 기술은 물론 실제 임상경험과 이를 통해 확인한 미라젯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박준홍 원장이 기존 방식과 다른 미라젯의 약물분사원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미라젯은 JSK바이오메드가 국내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레이저 방식 약물전달시스템이다. 주삿바늘을 사용하지 않고 어붐야그(Er:YAG) 레이저의 강한 에너지를 이용, 약물을 순간적으로 피부에 침투시키는 원리를 이용한다. 무엇보다 소량의 약물을 균일한 양으로 피부에 고르게 전달할 수 있어 현재 여드름 흉터, 튼살, 기미 등 피부질환 치료와 항노화 등 피부미용시술에서 두루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며 임상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JSK바이오메드 전진우 대표는 “전 세계 피부과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우리나라 원천기술로 개발된 미라젯을 선보일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미라젯의 혁신성에 대한 의료진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다시 한 번 확인한 만큼 더 넓은 글로벌시장을 향해 도약해 임상현장과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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