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더마 2023’이 대한피부과학회 춘계학술대회를 끝으로 3일간의 배움·화합의 장 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한피부과학회는 코리아더마 2023 마지막 날인 오늘(25일) ‘제25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다양한 피부질환의 최신지견과 서로의 임상경험 및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풍부한 강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고주파장비의 발전에 따라 전문가들의 술기 향상 필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이번 학술대회에는 ‘[이슈포커스] 고주파의 세계 : 아는 만큼 보이고 보여야 활용한다’ 세션이 특별히 마련됐다.

해당 세션에서 서아송피부과 서석배 원장이 ‘고주파의 원리에 대하여 : 늘 궁금했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것들’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서석배 원장은 고주파장비별로 시술반응이 다른 이유와 주파수에 따라 피부구조물에 선택적인 효과를 주는 법 등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현장의 주요 궁금증을 자세히 풀어줌으로써 전문가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줬다.

장인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